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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사장

푸른 인천 글쓰기대회가 올해로 벌써 20회째를 맞았습니다.

올해에는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인천대공원에서 흥겨운 가족 나들이 축제로 치를 수 있기를 바랐지만 그 바람은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진정한 일상의 회복을 위해 올해에도 우리 사회는 아직 인내하며 지켜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푸른인천 글쓰기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맞물려 '친환경'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등 대회의 시행취지가 더욱 돋보인 대회가 될 것입니다. 인천시가 환경특별시를 선언하고 친환경 시대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 것과도 맥을 같이 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경일인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행사 진행 방식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수렴을 거쳐 “제20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를 온라인 공모전으로 진행합니다. 대신 코로나19를 극복한 후,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코로나19의 교훈을 되새기는 “친환경 축제”의 장을 시상식을 겸해 마련할 계획입니다.

친환경의 의미와 가치를 담아낼 이번 대회에 학생 및 학부모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2년 4월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이 영 재